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나위 작가가 지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라는 책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지은 너나위라는 작가는 아파트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으로, 과거 보험을 설계하는 공인회계사로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퇴근하는 아내를 기다리던 너나위는 근처 서점에서 너바나라는 작가가 쓴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라는 책을 읽고 현실에서 직장인으로서 돈을 벌면서 부자가 되기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너나위는 현실에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을 깨닫고 가진 돈으로 아파트 갭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었습니다. 무리한 투자 대신 저축하고 모은 돈으로 열심히 한 채씩 사다 보니 결국 100억이 넘는 부를 가진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런 너나위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책으로 써내 이렇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읽은 문장 중 '당신은 어떤가? 지금의 소득 수준을 자녀가 성인이 되는 시점까지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가?'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한 달마다 받는 월급으로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지만 과연 아이가 성인이 되면 지금과 같은 소득이 발생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다음 문장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모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그 돈을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써야 한다.'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은 너무나 많은 게 현실 사회인데 이런 마음을 억누르며 현실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만 사야 부자가 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라는 문장은 절대 돈을 벌더라도 함부로 쓰지 않고 그 돈을 모아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으로 이 책을 쓸 때 너나위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썼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로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집인지 중요한 게 아니라 입지이며 소비 패턴을 변경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비하는 행위는 같지만 '자산'을 사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인플레이션은 계속된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돈이 풀리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강해져 결국 아파트와 모든 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높아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금리로 모든 물가를 잡으려고 하고 있지만 배울 점이 많습니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은 바로 부동산은 입지라는 점입니다. 투자가치가 좋은 물건은 대단지, 신축 아파트면 좋긴 하지만 교통, 학군, 환경, 직장을 생각하여 좋은 지역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수도권에 이런 지역은 대부분 가격 상승이 많아 진입하기 어려운 게 단점입니다. 우리는 바로 종잣돈을 모아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결국 서울, 수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을 모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선 전세가율, 공급량 등을 체크해야 함이 중요합니다. 전세가율이 85%가 넘는 아파트 단지라면 전세 수요가 탄탄해 투자금이 들어가도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전세가율이 낮지만 투자금액이 적당하고 서울 수도권 등의 입지 좋은 지역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바로 매매와 전세 차이 금액이 가수요에 대한 가격임을 인지하고 아직은 투자하기 어려운 지역임을 알아야 합니다. 본인의 기준인 전세가율 85%가 되는 지역에만 투자해야 한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이런 투자를 하려면 가족과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주중에 하룻저녁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주말 하루는 함께 보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기준으로 이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면 좋겠지만 지키기 어렵다면 이만큼이라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기준에 맍는 투자를 하고 조금이라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절대 투자하지 않습니다. 가족과의 시간도 투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직장 친구, 동료들과의 모임은 줄이고 줄인 만큼 가족과 투자 공부에 시간을 몰두해야 합니다. 깨지기 쉬운 유리알은 조심히 다루고 사랑해야 합니다.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그저 공부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건 생존을 위한 필수라고 생각하면 빠릅니다. 지금 내가 젊었을 때, 아이가 없을 때, 아이가 어릴 때, 퇴직하지 않았을 때 준비를 해놔야 경제적 자유를 이뤄 노후 준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집중하되 조급하지 않은 모습으로 꾸준히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과연 우리가 성공한 삶이라고 불리는 삶이란 어떤 모습일까요? 건강하게 늙어가는 모습, 가족과 명절 때마다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삶이 최고의 모습이라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여유가 뒷받침되어야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걱정 중 90%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말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너나위가 지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부동산 투자가 아니더라도 부자로 살 수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돈, 가족, 시간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으니 구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시간이 되면 한번씩은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시간에도 좋은 책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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